2월 3일(월) 고양시민사회연대회의 소식입니다

안녕하세요~
고양시민사회연대회의입니다.
긴 연휴 잘 보내셨는지요? 감쪽같이 1월이 가고 2월이 왔습니다.

고양파주여성민우회 신임대표에 이정아씨 선출

지난 1월 23일(목) 일산동구청에서 열린 고양파주여성민우회 총회에서 신임 대표로 이정아 전 사무국장을 선출했습니다. 이정아사무국장은 고양시에서 고양파주여성민우회생협(현 행복중심고양파주생협)과 고양파주여성민우회에서 10년간 활동가로 일해왔습니다.

한편 전임 김민문정 대표는 이번에 한국여성민우회 공동대표로 일하게 되었습니다. 두분 모두 축하드립니다. 아래 동영상은 이번에 선출된 이정아 대표의 인터뷰입니다. 안보이시는 분은 다음 링크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http://youtu.be/CIzqjMh3L-c

13일 저녁 7시, 고양교육청에서 이정우교수의 "한국경제와 공공영역:철도와 의료" 강연이 열립니다.

지역에 좋은 강의가 있어서 적극 알려드립니다. 철도에 이어 의료까지 민영화 논란이 거센데요, 이를 한번에 정리해 줄 강연입니다.

이정우교수의 <한국경제와 공공영역:철도와 의료> 강연이 2월 13일(목) 오후 7시. 고양교육지원청 대강당(정발산역 3번 출구)에서 진행됩니다.

이번 강연회는 고파마중물협동조합(일산 바보주막), 지혜공유협동조합, (사)행복한미래교육포럼, (사)마을학교, 고양지역사회연구소가 공동 주최하며, 강연 전 노래를 찾는 사람들(노찾사)이 출연해 ‘일요일이 다가는 소리’‘사계’등을 부르며 시민들과 함께 할 예정입니다.

이정우교수는“우리생활의 필수품인 철도와 의료는 절대로 민영화해서는 안되는 분야인데, 정부는 민영화는 안한다고 말하면서도 계속 의심스러운 동작을 취하고 있다.‘내 임기 중에 대운하는 안한다’고 했던 대통령을 연상시킨다.”며 민영화와 반대 방향, 즉 공공성을 강화하는 쪽으로 가야한다고 말했습니다.

강연회 참가비는 5천원 이상이며, 참가 신청 및 문의는 오경희(010-7224-8540)에게로 하시면 됩니다. 강연회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고양시민사회연대회의 사무실을 고양시민회로 이전했습니다.

고양시민사회연대회의가 사무실을 경기장애인인권포럼에서 고양시민회로 이전했습니다. 고양시민회는 고양시청앞에 있습니다. 전화번호는 031-967-9944입니다. 시청 오시면 많이 들러주세요~

이번주 연대회의 주요 일정

• 2월 4일(화) 오후 3시, 경기 안양, 경기도 시민사회단체 지방선거 간담회
• 2월 10일(월) 오후 6시, 연대회의 집행위원회 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