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6월 30일 월요일

6월 30일(월) 고양시민사회연대회의 소식입니다.

안녕하세요!
6월의 마지막날입니다.  내일부터는 2014년 하반기가 시작됩니다. 선거가 끝나고 새 임기가 시작됩니다.


고양무지개연대 2.0 평가회 열려

6월 26일(목) 저녁 7시 고양시민회 회의실에서는 고양무지개연대 2.0 평가회가 열렸습니다. 

고양무지개연대 2.0 회원 등이 참여한 이번 평가회에서는 고양무지개연대 2.0의 목표가 너무 낮지 않았는지, 현실적 영향력이 높이기 위한 활동에 적극적이어야 했지 않았나 등의 날카로운 평가 등이 있었습니다. 

--> 평가서 보기"
고양무지개연대 2.0 평가회에 쏟아진 말 말 말"

이에 대해 고양무지개연대 2.0은 자체평가를 통해 정당공천제라는 제한된 조건과 시민들의 정치참여가 후퇴하고 있는 상황속에서 나름의 역할을 최선을 다해 성과를 냈으며, 이후 당선자들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감시, 그리고 지역정치에 대한 시민들의 일상적인 정치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축적하는 방향으로 활동할 계획입니다.

고양무지개연대 2.0은 이후의 과제를 고양시민사회연대회의에 넘겨주기로 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고양시민사회연대회의는 내부 논의를 통해 결정할 예정입니다.



연대회의, 민의 왜곡한 의원 사퇴  및 새정치민주연합 사과 촉구 성명서 발표

고양시민사회연대회의는 27일(금) '유권자를 우롱한 김필례, 이화우의원은 탈당하고, 새정치민주연합은 고양시민에게 사과하라'는 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이유야 어찌되었든 유권자들이 선택한 결정을 당내 문제 때문에 민의를 왜곡하는 결과를 가져왔기 때문입니다. 

그 동안 고양시민사회연대회의는 일관되게 정당공천제 폐지를 주장해왔습니다. 적어도 기초단위에서는 정당공천이 주민의 의사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다는 판단때문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정당이 공천한 것에 대해서 정당과 후보자에게 책임이 없다는 것은 아닙니다. 정당에 공천을 신청한 정치인과 그들을 공천한 정당은 국민들에게 무한책임을 져야합니다. 

--> 성명서 전문 보기


금정굴인권평화재단 신기철소장 '국민은 적이 아니다' 출판기념회 열려

금정굴인권평화재단의 신기철연구소장의 출판기념회가 6월 25일(수) 저녁 7시 일산동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렸습니다. 이날출판기념회는 전국에서 올라온 민간인학살대책위 유족들과 지역의 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이 참석했습니다.

'국민은 적이 아니다'(헤르츠나인)는 책을 낸 신기철연구소장은 '왜 희생자들은 전쟁과 관련 없는가?'와 '가해자들은 왜 희생자들의 명예회복을 두려워하는가?'라는 두가지 화두를 갖고 책을 쓰게 되었다고 합니다. 

왜 전선도 아닌 곳에서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전쟁과 직접 관련없이 죽어야 했고, 전쟁과 관련없는 사람들이 죽었음에도 불구하고 가해자들이 굳이 왜 이들의 명예회복을 반대하는 이유를 파혜친 것입니다. 그것은 국민을 주인으로 보지 않고 오히려 적으로 봤던 것이 아닌지에 대한 저자의 답이기도 합니다. 



이번주 주요일정입니다.


  • 1일(화) 오전 9시 30분, 고양시의회 앞, 제7대 고양시의회에 바란다 기자회견
  • 1일(화) 저녁 7시, 고양파주여성민우회, 연대회의 집행위
  • 2일(수) 저녁 7시, 동녘교회, 세월호 진상규명촉구 서명운동 평가모임(0416밴드)
  • 2일(수) 저녁 7시, 일산 미관광장, 세월호 촛불행동(전교조)

2014년 6월 24일 화요일

6월 24일(화) 고양시민사회연대회의 소식입니다.

안녕하세요~
고양시민사회연대회의입니다.
열대성 소나기가 자주 내리고 습도가 높아서 컨디션 조절하기 쉽지 않은 요즘입니다. 늦었지만 고양시민사회연대회의 소식을 전합니다.


고양무지개연대 2.0이 시민후보당선자 간담회 열었습니다.

고양무지개연대 2.0는 지난 6월 17일(화) 저녁 7시 덕양구청 소회의실에서 최성시장을 비롯한 시민후보 당선자와 7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진행했습니다.

가볍게 시작한 간담회는 시민들의 열띤 질의와 제안으로 저녁 늦게서야 끝이 났습니다. 이날 참석한 시민후보 당선자와 고양무지개연대 회원들은 일년에 두번씩 당선자와의 간담회를 하기로 약속을 하였습니다. 

이날 간담회에서 시민들의 발언한 내용은 다음 링크를 참고하세요. http://action0604.net/50
또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시민후보들이 약속한 핵심공약계획서와 의정활동계획서가 공개되었는데요 간담회 자료는 다음 링크를 통해서 다운 받으시면 됩니다. http://www.slideshare.net/iamjuin/20-36101478


금정굴인권평화재단, 경기평화순례 나서다

금정굴인권평화재단이 지난 6월 19일 경기도 여주를 시작으로 '유족과 시민이 함께 떠나는 경기평화순례' 떠나고 있습니다.

지난 6월 19일 한국전쟁기 민간인학살 희생자 유족과 시민들은 경기도 여주를 찾아 부역자로 몰려 억울하게 죽음을 당한 여주 능서면 왕대리와 대신면 장풍리를 방문했습니다. 이날 순례는 금정굴인권평화재단 유왕선운영위원장과 신기철연구소장의 진행으로 당시 시대상황에 대해서 설명을 들었으며, 여주유족으로부터 당시의 상황을 상세히 들었습니다. 금정굴인권평화재단은 앞으로 매달 한번씩 양평, 김포, 고양의 민간인학살현장을 순례할 계획입니다.

한편 금정굴인권평화재단 신기철소장의 '국민은 적이 아니다'(출판사 헤르츠나인) 출판기념강연회가 6월 25일 저녁 7시 일산동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립니다. 자신을 지켜줄 것으로 믿었던 국가의 손에 영문도 모른 채 목숨을 잃어야 했던 수많은 영혼들을 위한 한국전쟁의 또 다른 기록으로서 의미가 크다고 봅니다.


이번주 주요 일정입니다.


  • 25일(수) 오전 10시, 고양민주시민교육 지원네트워크 민주시민교과서 연수
                 저녁 7시, 일산동구청 대회의실, 금정굴인권평화재단 신기철소장 출판기념회
  • 26일(목) 저녁 7시, 고양시민회, 고양무지개연대 2.0 평가회
  • 27일(금) 저녁 7시, 일산동구청 다목적실, 고양작가회의 현길언선생 초청 통일평화 문학강연회

2014년 6월 9일 월요일

6월 9일(월) 고양시민사회연대회의 소식입니다.

안녕하세요~
고양시민사회연대회의입니다. 오랫만에 인사드립니다.

지난주는 지방선거가 있었습니다. 이번주 일정을 중심으로 소식을 전합니다.


세월호 진상규명 특별법 제정을 위한 서명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고양시민사회연대회의는 선거기간에도 세월호 진상규명을 위한 서명운동을 계속했습니다. 이번주에도 서명운동을 계속합니다.

9일(월)은 고양파주여성민우회, 10일(화)은 경기장애인인권포럼, 11일(수)은 고양시민회, 13일(금)은 아시아의 친구들이 서명운동을 합니다. 시간과 장소는 단체가 자율적으로 정해서 합니다.


고양시에는 일반시민들이 중심이 되어서 받는 서명운동이 다른 지역에 비해서 활성화되어 있습니다. 동녘교회, 지혜공유협동조합, 고양파주문화예술인모임 임진당, 세대해동 마두-화정-행신팀, 0416추모밴드 등이 중심이 되어서 그 동안 고양시에서 서명운동을 해 왔습니다

이번에 1차 서명운동을 마치고 6월 10일(화) 저녁 7시 동녘교회에서 서명운동 1차 평가와 2차 서명운동 전개를 위한 중간 평가의 시간을 갖습니다. 관심있는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이번주 고양지역 주요 일정입니다.

  • 9일(월) 저녁 6시, 세월호 진상규명 특별법 제정을 위한 서명운동(민우회)
  • 10일(화) 12시 30분, 고양시 문봉동 요양타운, 고양파주 요양보호사 결의대회
                  오후 3시, 일산동구청 대회의실, 고양시 여성정책 공청회
                  오후 5시, 미관광장, 세월호 진상규명 특별법 제정을 위한 서명운동(경기장애인인권포럼)
                  오후 7시, 동녘교회, 세월호 서명운동 평가의 시간
  • 11일(수) 저녁 7시, 세월호 진상규명 특별법 제정을 위한 서명운동(고양시민회)
  • 12일(목) 저녁 6시, 고양시민사회연대회의 대표자회의
  • 13일(금) 저녁, 세월호 진상규명 특별법 제정을 위한 서명운동(아시아의 친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