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2월 11일 화요일

2월 11일(화) 고양시민사회연대회의 소식입니다.


안녕하세요~
고양시민사회연대회의입니다.
연대회의는 회원단체 총회가 끝난 후에 총회를 하기 때문에 좀 늦게 합니다. 이번주 금요일인 14일 오후 6시에 일산동구청 세미나실에서 총회를 합니다. 작년도 사업평가와 올해 사업계획을 확정할 예정입니다.


가칭)2014지방선거 경기시민네트워크 준비모임 간담회가 있었습니다.


2월 4일 오후 3시, 경기민언련 사무실에는 경기도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주최로 이번 지방선거와 관련해서 간담회가 열렸습니다. 고양, 파주, 수원, 안양, 부천, 성남, 과천 등 지역조직과 경기지역 환경, 복지, 여성, 교육 등 단체 20여명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역별 경과보고와  현황 공유를 했습니다.

또한 앞으로 경기지역시민사회연대회의 주최로 지방정치 활성화를 위한 정치개혁 과제 및 지방선거 정책과제 마련, 지역별 활동 공유 등을 내용으로 몇 차례 모임을 더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국회 정개특위 활동마감전에 시급하게 정개특위에 제안할 정책의제를 합의하고 제안하자는 취지의 차기 모임을 2월 18일오전 11시, 경기민언련 사무실(시루봉)에서 하기로 했습니다.


철도민영화저지 고양시민대책위 회의가 있었습니다.


철도 파업은 끝났지만 철도노조에 대한 탄압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민영화를 염두해 준 정부의 행보도 계속되고 있어서 국민들의 우려가 많습니다.

코레일은 철도노조에 대해서 160억원에 이르는 규모로 가압류를 신청했습니다. 징계와 형사처벌에 이어 가압류라는 3중의 탄압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최근 쌍용자동차 정리해고가 무효라는 법원판단이 나왔듯이 이번 철도노조의 파업은 불법파업이 아닙니다. 정부와 코레일이 나중 일은 생각하지 않고 일단 밀어붙이고 있는거죠.

2월 6일 저녁에는 철도민영화저지고양시민대책위 회의를 열었습니다. 철도노조에 대한 탄압으로 철도노조가 2월 25일 재파업을 앞두고 있어서 이를 시민들에게 적극 알려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지역차원에서 1인 시위와 선전전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1차로 2월 14일 각 기차역 및 전철역 앞에서의 1인 시위와 2월 21일(금) 집중 선전전 및 집회를 개최하기로 하였습니다.


지역의 주요 행사를 알려드립니다.


  • 오늘(11일) 오전 11시 고양시청앞에서 는고양환경운동연합이 산황동 골프장 확대를 반대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합니다.
  • 12일(수) 오전 10시 30분, 고양교육지원청에서는 '민주시민교육지원네트워크' 발족식이 열립니다.
  • 13일(목) 오후 3시에는 '대학생 동아시아 평화인권캠프'가 금정굴 현장을 방문해서 유족과 재단의 설명을 듣고 토론을 진행합니다.
  • 13일(목) 저녁 7시에는 일산바보주막, 지혜공유협동조합, 고양지역사회연구소, 마을학교, 행복한미래교육포럼 주최로 이정우 교수를 초청해서 '한국경제와 공공영역 '철도와 의료'라는 주제로 강연을 합니다. 장소는 고양교육지원청 대강당입니다.
  • 14일(금) 오후 6시, 일산동구청 세미나실에서는 고양시민사회연대회의 대표자회의 및 총회가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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