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는 생각지도 않게 따뜻한 봄이 우리 앞에 다가선 한 주였습니다. 앞으로 꽃샘추위가 몇 번 더 오겠지요... 건강 조심하시길 빌며 고양시민사회연대회의 소식 전합니다.
고양시민사회연대회의 소식
고양시민사회연대회의는 4(일) 집행위원원장단 회의를 열고 3월 사업을 논의했습니다. 9일(토) 오후 1시에는 '2014 지방선거 기획단'회의를 열고 4월초에 정당공천제 관련 토론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3월 12일(화) 오후 6시에는 연대회의 집행위원회 회의가 경기장애인인권포럼 사무실에서 열립니다.서울문산간협의체 회의 파행으로 끝나
2011년 하반기부터 고양시에서 큰 논란을 불러 일으키다가 서울문산간고속도로협의체 회의를 통해서 입장차를 줄여보려고 만든 협의체 회의가 4차회의를 끝으로 결국 파행으로 끝났습니다.
지난 3월 5일(화) 오후 3시, 고양시의회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협의체회의는 반대주민대책위가 퇴장하면서 활동을 종료했습니다. 결국 입장차가 여전하다는 것이 확인되면서 이후 공청회 등 사업일정을 둘러싸고 앞으로도 갈등이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자세한 내용 보기-->서울-문산간 고속도로 협의체회의 파행으로 끝났습니다
서울문산간 고속도로 대책위에서 활동중인 민경선의원 인터뷰
협의체회의가 열리기 전날인 4일(월) 고양시의회의 경기도의원실을 찾아가서 민경선의원을 만나보았습니다. 민경선의원으로부터 서울-문산간민자고속도로에 대한 최근 상황을 들어봤습니다.민주통합당, 진보정의당 고양시의원과의 간담회
벌써 3월인데요, 2013년을 맞아서 고양시의회 민주통합당과 진보정의당 의원들과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고양시의원 8명과 고양시민사회연대회의 집행위원 단체 8개 단체가 참석하엿습니다. 새해 인사 겸 각 단체 및 의원들의 현안에 대해서 도시락을 함께 먹으면서 격의없는 토론을 하였습니다.
고양시민사회연대회의는 내년 지방선거를 맞이해서 지방의원에 대한 공약이행평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시도의원과의 간담회 자리를 자주 가질 계획입니다.
고양파주여성민우회, 위안부할머니를 위한 서명운동
고양시에서는 위안부할머니들을 위한 서명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우리 정부가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UN총회 특별 안건으로 제안해서 일본 정부의 사죄와 배상을 이끌어 내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또한 미국 뉴저지주시의 위안부 기림비 보존을 위한 서명운동이기도 합니다.
고양파주여성민우회에서는 고양시의 취지에 공감해서 지난 2월 26일부터 고양오리온스 농구경기가 열리는 날에 서명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서명운동은 고양파주여성민우회뿐만 아니라 고양의제21 등 많은 단체들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고양시작은도서관협의회 총회 |
8일(금) 저녁엔 고양시민회에서는 고양시사회적경제네트워크(준)모임이 있었습니다. 3월 26일 고양의회 주최로 협동조합 관련 포럼이 오후 2시 고양시청 문예회관에서 열립니다.
9일(토) 오후 3시 덕양구청에서는 고양파주일반노조준부위원회 주최로 '고양파주 비정규직 그리고 절망과 희망'이라는 제목으로 비정규직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현재 고양파주일반노조(준)는 롯데마트 주엽점 비정규직 철폐 및 고용승계를 위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관련글 보기 http://cafe.daum.net/gopailbannojo/HgOI/4
올해 연대회의는 회원단체들간의 결합력을 높이기 위해서 회원단체 행사에 연대회의 집행위원장과 사무국장 등이 참석하기로 했습니다. 그 첫번째로 지난 8일(금) 저녁 화정 세이브존 엘레나가든에서 열린 고양시민광장 정모에 참석했습니다. 모처럼 고양시민광장 대표님과 많은 이야기를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고양시민사회연대회의는 다양한 단체들이 많습니다.
그 중에 지난주에는 노점상이 합법화된 활동하고 있는 고양길벗사랑회와 고양시에서 평화와 통일을 위해 앴는 고양평화누리, 그리고 아시아의 친구들을 다녀왔습니다.
고양길벗가게는 올해 8월, 늦은 곳은 올해 말에 임대가 만료됩니다. 그래서 회원들의 걱정이 많은데요, 고양시에서도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대안을 함께 만들어갔으면 합니다.
고양평화누리는 통일을 위한 사과나무심기운동을 작년에 열심히
펼쳤는데요,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매월 하는 월례포럼은 평화와 통일에 관한 통찰력을 심어주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조국의 분단과 평화통일을 직접 체험해보기 위해서 판문점 방문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주 16일에 1차로 출발한다고 합니다.
'아시아의 친구들'은 고양시에서 생각보다 오래된 단체입니다. 2002년에 설립되었다고 합니다. 초창기에는 우리나라의 외국인노동자정책에 의해 발생된 많은 노동인권문제에 집중되었다면, 최근에는 이주결혼여성등 다문화사회에서 이주여성들이 자신들의 정체성을 갖고 우리 사회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친구처럼 도와주고 있다고 합니다. 아래는 아시아의 친구들의 이미영대표와 차현숙활동가의 인터뷰동영상입니다.
연대회의 회원단체 탐방
고양시민광장 정모 |
고양길벗사랑회 이정수회장 |
그 중에 지난주에는 노점상이 합법화된 활동하고 있는 고양길벗사랑회와 고양시에서 평화와 통일을 위해 앴는 고양평화누리, 그리고 아시아의 친구들을 다녀왔습니다.
고양길벗가게는 올해 8월, 늦은 곳은 올해 말에 임대가 만료됩니다. 그래서 회원들의 걱정이 많은데요, 고양시에서도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대안을 함께 만들어갔으면 합니다.
고양평화누리 최준수사무총장, 진유정간사, 은희만사무국장 |
'아시아의 친구들'은 고양시에서 생각보다 오래된 단체입니다. 2002년에 설립되었다고 합니다. 초창기에는 우리나라의 외국인노동자정책에 의해 발생된 많은 노동인권문제에 집중되었다면, 최근에는 이주결혼여성등 다문화사회에서 이주여성들이 자신들의 정체성을 갖고 우리 사회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친구처럼 도와주고 있다고 합니다. 아래는 아시아의 친구들의 이미영대표와 차현숙활동가의 인터뷰동영상입니다.
이번주 고양시의 주요 행사
지난주 고양시 소식을 너무 자세히 싣다보니 내용이 많아졌네요. 이제 봄이 되다보니 고양시에 다양한 행사가 많습니다.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 3월 12일(화) 오후 3시/덕양구청 대회의실, 고양시 도시교통주민참여단 주최 '뉴타운 주민 대토론회
- 3월 12일(화) 오후 6시/경기장애인인권포럼, 고양시민사회연대회의 집행위원회
- 3월 12일(화) 오후 7시/ 민족문제연구소, 전교조중등지회 운영위
- 3월 12일(화) 오후 7시 30분/고양교육청대회의실, 고양인문학연대 작가와의 대화(박경철)
- 3월 14일(목) 오후4시/고양시청 문예회관, 고양시의회 주최 '고양시 청소부문 비정규직노동자 실태 공청회'
- 3월 14일(목) 저녁 7시30분/일산동구청 의원실, 사회적경제네트워크 준비모임
- 3월 15일(금) 오후 6시30분/ 민주노총 고양파주지부 대표자회의
- 3월 16일(토) 12시 30분/ 고양평화누리 판문점 방문행사
- 3월 18일(월) 오후 7시/ 덕양구청 소회의실, 요양보호사 처우개선 설명회
----------------------------- 고양시민사회연대회의 -----------------------------
□ 주 소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778-2 남정시티프라자 806호
□ 전 화 070-7732-1365 / 팩스 031-907-3096
□ 전자우편 gysolida@hanmail.net
□ 홈페이지 http://cafe.daum.net/gysolida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goyangsolidar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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