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2월 30일 월요일

12월 30일(월) 고양시민사회연대회의 소식입니다.



2013년 한해가 이제 딱 하루 남았습니다.
정말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말씀드리는게 왠지 어울려보이지 않는 요즘입니다. '새해 안녕들하세요~'가 솔직이 적절해보입니다만, 그래도 새해 복 많이 많이 받으셨으면 합니다.



오늘 철도노조 파업 철회의 선결 조건으로 여야, 철도노조가 합의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산하 '철도산업발전소위원회'가 구성되었다고 합니다.

철도민영화를 막는 실질적인 기구와 기능을 해 주기를 기대합니다.

하지만 아직 철도노조의 파업은 종료되지 않았습니다. 더 큰 응원과 지지가 필요합니다.

지난 27일(금) 오전 11시 고양시청 앞에서는 철도민영화 저지와 사회적논의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이 열렸습니다. 상황이 상황이니만큼 민주당 시의원님들도 많이 참여해주셨습니다. 계속 관심 갖고 힘 실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28일(토) 100만 시민행동촛불집회에는 10만명 이상의 시민들이 참여했습니다. 철도민영화저지고양시민대책위에서도 많은 분들이 참여했습니다. 87년 6.10항쟁 이후로 처음 참여했다는 분들부터 시작해서 평소에 전혀 보기 어려운 분들도 오셨습니다.

민주주의와 국민들의 삶의 회복을 위한 고양시민들의 노력은 계속됩니다. 2014년 1월 5일(일) 오후 4시 일산미관광장에서 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고양시민행동의 날 행사를 합니다. 자신의 목소리로, 자신의 방식으로 민주주의와 삶의 회복을 위한 행동에 함께 해 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항상 고양시민사회연대회의를 성원해 주셔셔 감사드립니다.

2013년 12월 23일 월요일

12월 23일(월) 고양시민사회연대회의 소식입니다.

날씨가 오늘은 좀 풀렸습니다.
어제가 동지였으니까 오늘부터는 낮이 조금씩 길어지겠네요.
지난주에는 박근혜대통령 당선 1년이 되는 날이었는데, 참 5년만큼 긴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잦은 송년회로 건강 상하지 않게 조심하시고 다가오는 새해는 좋은 일만 있었으면 합니다.


일산 아줌마들, 민영화 막기 위해 광장에 나서다


지난주 뉴스레터에서 철도파업에 대한 국민들의 지지가 대단하다고 했는데, 실재로 이를 확인할 수 있는 일이 어제 벌어졌습니다.

어제(22) 일산미관광장에서는 고양파주지역의 아줌마들이 모여서 민영화를 반대하는 집회를 열었습니다.

신기한 것은 집회신고부터 행사진행까지 본인들이 직접 다했다는 것입니다.  저희 연대회의에서는 엠프만 빌려줬습니다.

한명씩 마이크를 잡고 이야기 했는데 아이들에게 부끄럽지 않기 위해 나왔다는 분, 미리 집에서 발언내용 적어왔다는 분, ktx승무원 직접고용투쟁에 참여하셨던 분 등 다양하게 모이셨습니다.

이분들이 앞으로 어떻게 할지는 스스로 결정을 하겠지만, 일방통행하는 정부에 작은 목소리라도 전달을 해야겠다는 분들이 많아서 이후에도 활동이 이루어질 것 같습니다. 고양지역의 시민단체들이 분발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돌아왔습니다.



노인복지회관, 장애인복지회관, 여성복지회관은 있는데 왜 청년복지회관은 없나요?


이런 질문을 던지면 좀 생뚱맞다고 생갈할지 모르겠습니다만, 지난 18일(수) 저녁 덕양구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고양시 청년정책 토론회에서 청년 당사자들에게 가장 강하게 나온 이야기입니다. 오늘날 일부 여유로운 청년을 제외한 대부분의 청년들이 취약계층으로 전락하고 있다는 진단인 셈이죠.

특히 고양시의 청년정책이 실효성이 없다는조사결과 발표가 있었고, 무엇보다도 청년들끼리 자유롭게 만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이번 토론회는 고양평화청년회가 작년에 고양 청년 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고양청년실태조사를 바탕으로 올해는 심층분석 및 FGI(초점그룹집단면접)을 통해 고양지역 청년들의 상황을 알리고 정책마련을 위한 토대를 위해서 준비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동영상이 안보이시는 분은 다음 링크를 참고하세요. http://www.youtube.com/watch?v=Z1lK9tcUii0


모처럼 뜻깊었던 고양금정굴유족회 송년회


요즘 송년회가 한창입니다. 연대회의 소속단체들도 지난주 송년회가 많았습니다. 또한 연말이라 이러 저러한 행사가 많은 것도 사실입니다.

지난 20일(금) 고양금정굴유족회 송년회가 금정굴 현장 건너편의 한 음식점에서 열렸습니다.

유족회 송년회에 단체에서 초청을 받아서 간 것이 처음인데, 아니나 다를까 이렇게 유족회 회원들을 모시고 송년회를 한게 유족회 역사 20년만에 처음이라고 하네요. 그 동안에는 송년회를 하더라도 조촐하게 했거나 제대로 하지 못했던 거죠. 그 만큼 유족들이 자신의 목소리를 내기 어려웠던게 우리 현대사이기도 합니다.

올해 금정굴위령제는 처음으로 유족들의 힘으로 치러냈고, 금정굴인권평화재단도 출범했습니다. 여전히 금정굴문제는 고양시에서 많은 벽에 부딪히며 때로는 좌절도 하지만 지혜롭게 잘 헤쳐나가리라 믿습니다.

이번주 일정입니다.


  • 23일(월) 저녁 6시, 경기장애인인권포럼, 고양시민사회연대회의 집행위원회 회의
  • 23일(월) 저녁 7시, 덕양구청 소회의실, 동국대 김익중교수 초청 강연회, "한국 탈핵 어떻게 할 것인가?
  • 23일(월) 저녁 7시, 암센터 맞은편 '일산능이버섯전문점', 민족문제연구소 고양파주지부 송년회
  • 26일(목) 저녁 7시 30분, 백석 이마트 건너편 청구코아, 지혜공유협동조합 조합원 한마당
  • 27일(금) 저녁 7시, 행신동 952 세신훼밀리타운 6층, 고양평화청년회 송년회
  • 28일(토) 오후, 서울시내, 철도민영화저지 100만 시민행동의 날

아래는 철도노조 고양차량기지 조합원들과 함께 한 고양올레 걷기 동영상입니다.




2013년 12월 16일 월요일

12월 16일(월) 고양시민사회연대회의 소식입니다.

안녕하세요~
고양시민사회연대회의입니다.
올해 연말은 제대로 추운 것 같습니다.
송년 행사 많은텐데 건강 유의하시고 한 해 잘 마무리하시길 빕니다.

철도 민영화! 안녕하십니까?

아마도 노동자들의 파업에 시민들의 지지가 있는 경우는 최근에는 철도말고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철도민영화를 저지하기 위해 파업에 나선 철도노조에 대한 시민들의 지지가 생각보다 엄청납니다.

고양시민사회연대회의를 비롯한 철도민영화저지 고양시민대책위에 참여한 단체들은 지난 9일부터 고양시 주요 전철 및 철도역에서 민영화저지 및 철도노조 파업지지 선전전을 진했습니다. 특히 이번 선전전에는 고양아이쿱 생협 등 생활과 밀착한 단체들도 참여해서 정부의 철도민영화추진에 제동을 걸고 있습니다.

선전전을 하다보면 지나가시는 시민분들의 지지와 격려, 그리고 춥다고 내미시는 따뜻한 베지밀과 목장갑으로 철도민영화는 결국 철회되고 말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주에도 철도민영화저지 고양시민대책위는 각 역사에 1인 선전전을 진행합니다. 18일(수) 저녁 6시에는 마두역에서 철도민영화 저지 촛불문화제도 열립니다. 또한 각 가정의 베란다에 걸 수 있는 철도민영화저지 및 철도파업 지지 현수막을 제작해서 시민들 스스로 게시할 수 있도록 하기로 했습니다.


(사)평화캠프 고양지부가 고양시민사회연대회의에 가입했습니다.


고양시민사회연대회의에 새로 가입단체가 들어왔습니다. (사)평화캠프 고양지부입니다. 평화캠프는 세상을 바꾸는 자원활동이라는 취지로 활동하고 있는 단체로, 그 동안 동남아지역에 꼭 필요한 기반시설을 만드는 해외활동을 하다가,  2005년부터는 국내에서 장애어린이통합주말학교, 중증장애인 및 독거노인 목욕보조활동, 장애청소년 나들이 프로그램, 저소득가정 방과후 프로그램 등의 활동 등을 하고 있는 단체입니다. 또한 무상급식,탈핵 등을주제로한 캠패인과 인연콘서트 등을 진행하고 있는 평화활동단체입니다.

최근에 만들어진 고양지부는 행신동 재미있는 느티나무도서관에서 매주 목요일 놀이를 통해 배우는 평화인권수업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역에서 새롭게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평화캠프 고양지부 신지혜코디네이터를 만나고 왔습니다.





청년들이 묻습니다. 안녕들 하십니까? 청년의 목소리를 드는 토론회가 18일(수)에 열립니다.



요즘 대학생들의 '안녕들 하십니까?"라는 대자보가 사회적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데요, 요즘 청년들 안녕들하지 못하죠.

특히 박근혜정부의 민주주의 후퇴와 경제민주화 공약 철회로 안녕들 못하기도 합니다만, 요즘 청년들은 청년실업, 학자금대출, 저임금비정직 고용 등의 이유로 젊은 나이에 생활고를 겪는 청년들도 많습니다.

고양평화청년회와 고양신문사는 12월 18일(수) 저녁 7시 덕양구청 소회의실에서 청년문제 해결 및 정책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합니다.

진솔한 청년들의 목소리를 드고 싶으시다면, 고양시의 청년문제에 관심이 많으시다면, 청년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 주시고 싶은 분들의 참여를 환영합니다. 특히 우리 시대 청년들의 참여를 절절히 희망하고 있습니다.


이번주 주요 일정입니다.


- 16일(월) 오후 2시, 덕양구청 대회의실, 일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 시화전 및 시낭송회
- 18일(수) 오후 6시, 마두역, 철도민영화저지 고양시민 촛불문화제
- 18일(수) 저녁 7시, 덕양구청 소회의실, 청년정책 토론회(고양평화청년회)
- 19일(목) 저녁 6시, 경기영상과학고 체육과, 고양파주여성민우회 명랑송년회
- 19일(목) 저녁 7시, 주엽역 인근 엉클케이, 전교조중등지회 송년회

2013년 12월 9일 월요일

12월 9일(월) 고양시민사회연대회의 소식입니다.


안녕하세요~
고양시민사회연대회의입니다.

올 겨울은 비가 자주 오네요. 아마도 눈도 많이 올 것 같습니다. 오늘 철도민영화 저지를 위한 기자회견 준비를 하느라 뉴스레터를 늦게 발행하게 되었습니다.


정부의 철도민영화를 막기 위해 파업에 나선 철도노조 지지 기자회견을 했습니다.


오늘 철도노동조합이 파업을 했습니다. 정부의 압력을 받고 철도공사가 민영화를 추진하기로 했거든요. 정부와 철도공사는 수서발 KTX 주식회사 설립을 위한 이사회를 12월 10일 개최하기로 하기로 하면서 철도민영화가 기정사실화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민영화가 아니라고 하지만 자회사로 주식회사를 만들어서 경쟁하는 것 자체가 민영화입니다.

그동안 고양시에서는 시민대책위를 만들어서 여러 활동을 해 왔습니다. 오늘은 철도노조의 파업을 지지하기 위해서 오전 11시 ktx 고양차량기지 앞에서 지지기자회견을 했습니다. 고양시는 정부의 민영화 대상 철도노선 중에 3개 노선이 지나는 곳입니다. 교외선과 경의선,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전철로 알고 있는 지축~대화구간인 일산선도 민영화 대상입니다.

철도민영화의 폐혜는 영국의 사례를 들지 않더라도 충분히 알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부는 실재로 민영화를 추진하면서도 민영화라는 표현을 쓰지 않는 것이죠. 정부와 철도공사는 수서발 KTX 운영회사 설립을 위한 철도공사 이사회 소집을 즉각 중단하고 사회적 논의를 시작해야 합니다. 고양시대책위도 정부의 민영화 추진에 맞서 노동조합을 지키고 국민철도을 지키는데 앞장 설 것입니다.





고양시 시정주민참여단 활동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고양시 시정주민참여위원과 주민참여단의 임기가 올해 말 끝난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신규로 고양시 시정주민참여위원과 주민참여단을 12월 11일까지 모집합니다.

연대회의에서는 지난 12월 4일 오후 2시 고양파주여성민우회에서 그 동안 시정주민참여단에서 활동했던 분들과 함께 오늘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한계도 있지만 주민참여기구로서 긍정적인 가치가 있다는 평가와 함께 실질적으로 주민들이 참여해서 제안하고 실현해 나가는 과정으로서는 아직은 부족하다는 평가가 많았습니다. 또한 기본적인 회의참석이 지켜져야 할 뿐만 아니라 지역활동에 대한 경험과 역량, 열린 자세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가급적 많은 분들이 참여해서 훌륭한 분들이 참여단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면 신청서를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접수마감은 12월 11일입니다.
http://www.goyang.go.kr/town/ew5/notice/sub04/index.jsp?bbsMode=view&bdId=13238



고양평화청년회가  '사랑의 몰래산타'를 모집합니다.


사랑의 몰래산타는 소외받는 우리 이웃과 따뜻한 연말을 보내기 위한 청년들의 즐거운 추억을 함께 만드는 나눔실천활동입니다. 주변에서 사랑의 몰래산타 활동을 할 수 있는 청년들과 청소들을 추천해주세요.

사랑의 몰래산타활동을 위한 산타학교는12월 11일(수) 저녁 7시(청년)에 엽니다. 참가비는 청년 1만원입니다.  사랑의 몰래산타가 선물을 나눠주는 작전일(행사날짜)는 12월 21일입니다.

참가신청은 싸이클럽의 '고양청년들의 모임'(http://club.cyworld.com/gyblueteenager) 신청하시면 됩니다. 궁금하신 점은 청년(전민선 010-5447-9725), 청소년(한효정 010-2004-1620)에 문의하시면 됩니다.

특히 아이들 선물후원이 절실하다고 합니다. 후원계좌로 후원을 하셔도 되고 직접 선물을 후원하셔도 됩니다.  후원계좌는 국민은행 650701-01-293391 예금주(고양평화청년회)입니다. 관련자료는 첨부파일로 보냅니다.


이 행사는 고양평화청년회가 주최하는 행사로 사랑의 몰래산타로 신청 후 활동하신 분은 자원봉사 시간이 인정됩니다.


12월 10일 인권을 보장받지 못하고, 고통받는 사람들을 위해 함께 편지를 써요~


<파일럿클럽하우스 약도>
매년 12월 10일은 세계 인권의 날입니다. 그날 보내는 편지 한 통,
전세계 사람들이 보내는 수십만통의 편지는 기적을 만듭니다.

인권침해의 위험에 처한 사람들에게 희망이 되고, 인권 침해 국가와 가해자에게는 압력이 됩니다.

지난 8일(일)에는 국제엠테스티와 서울시 인권정책팀이 인권을 보장받지 못하고, 고통받는 사람들을 위해 편지를 쓰는 '2013 편지쓰는 밤'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최근 고양시 라페스타에는 대한민국조종사협동조합이 '파일럿클럽하우스'를 개장하고 협동조합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조종사협동조합이 12월 10일(화) 저녁 7시부터 파일럿클럽하우스에서 편지쓰는 밤 행사를 한다고 합니다.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관련글 링크 : http://amnesty.or.kr/letter2013/


고양 및 파주환경운동연합 13일, 송전탑 건설반대 밀양후원의 밤 개최


송전탑에서 발생되는 전자파때문에 죽은 땅이 되는 밀양.

바닷가 원전에서 생산되는 전기를 서울 수도권에 공급하기 위해 희생되는 밀양

대대로 살아온 땅에서 적절치 못한 보상금을 받고 쫓겨나야 하는 시골 어르신들..

어르신들은 투사가 되기로 결심했지만 정부와 한전 그리고 주민 수의 몇 배가 넘는 3000명의 경찰과 싸우는게 힘에 부치십니다.

펴지지도 않는 굽은 허리로 거칠고 험한 산길을 하루에도 몇번씩 오르내리십니다. 차가운 주먹밥으로 끼를 때우며 지키고 계십니다. 우리의 관심과 참여가 밀양과 우리의 부모님들을 지킬 수 있습니다.

고양.파주 환경운동연합이 함께하는 송전탑 건설 반대, 밀양 후원의 밤이 다음과 같은 일정으로 진행됩니다.

- 일시 : 2013년 12월 13일 금요일 오후 4부터 12시까지
- 장소 : 고양시 덕양구청 뒷쪽, 자작나무 요리주점(031-967-8015)
   

이번주 고양시민사회연대회의 일정입니다.


  • 12월 9일(월) 오전 11시, ktx 고양차량기지, 철도민영화저지 및 철도노조 파업지지 기자회견
  • 12월 10일(화) 저녁 7시, 파일럿클럽하우스, 편지쓰기 마라톤(대한민국 조종사협동조합)
  • 12월 11일(수) 12시, 부천, 경기도 지방선거 공동대응 간담회
  • 12월 12일(목) 저녁 6시, 경기장애인인권포럼, 고양시민사회연대회의 대표자회의
  • 12월 13일(금) 오후 2시, 고양시의회 영상회의실, 고양시장애인정책모니터링결과 발표회 및 시상식(경기장애인인권포럼) 
  • 12월 13일(금) 저녁 4시~10시, 화정동 자작나무 요리주점, 밀양 후원의 밤(고양 및 파주 환경운동연합)


2013년 12월 2일 월요일

12월 2일(월) 고양시민사회연대회의 소식입니다.

12월입니다.
달력에서 더 이상 넘길 장이 없네요.
어찌하다보니 한 해가 금방 지나가네요~


강추위에도 전교조지키기 촛불집회 계속돼


지난주는 상당히 추운 한 주였습니다. 주초에 비가 그친 후 갑자기 추워졌는데요. 이런 추위에도 전교조지키고 고양공대위의 촛불집회는 몇주째 지속되고 있습니다.

주로 전교조 교사들 중심으로 진행된 지난 11월 27일 오후 6시 마두역에서 열린 촛불집회에서 한 교사는 최근 전교조에 가입하는 조합원들이 늘고 있는데, 주로 젊은 선생님들이라면서 고무적인 현상이라고 이야기해주었습니다.

한편 전교조에 대한 법외노조 통보 처분의 근거가 됐던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노조법) 시행령 제9조2항과 교원노조법 제2조가 헌법재판소의 정식 심판에 회부됐습니다. 이에 따라 '전교조 법외노조 통보'의 위헌 여부에 대해 9명의 재판관으로 구성된 헌재의 전원 재판부가 본안 심판을 벌이게 됐습니다.



능곡역에 고양시청소년복합문화센터 '놀러와' 개관


지난 토요일(11월 30일) 오후 1시 능곡역에서는 의미있는 행사가 있었습니다. 고양시에서 지난해 백마역에 청소년전용문화공간인 '깔깔깔' 개관한 데 이어, 이번에 능곡역사내 4층에 청소년복합문화공간인 '놀러와'를 개관한 것입니다.

'놀러와'는 고양평화청년회가 위탁운영을 하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 주말은 오전 11시부터 7시까지입니다.





12월 6일, 고양시민회 이전 개소식이 열립니다.


고양시의 대표적인 시민단체 중 하나인 고양시민회가 12월 6일(금) 저녁 7시 유림빌딩 5층에서 이전개소식을 엽니다. 같은 건물의 5층으로 이사를 갔습니다. 또한 회원들과 함께 송년회도 함께 한다고 합니다.

참고로 연대회의 회원단체들의 송년회 일정을 알려드립니다.

- 12월 4일(수) 11시, 장항동 부페파크, 경기장애인인권포럼 송년회
- 12월 6일(금) 저녁 7시, 고양회관, 고양시민회 송년회
- 12월 14일(토) 오후 5시, 덕양구청 뒤 자작나무요리주점, 고양파주환경운동연합, 송전탑 건설반대 밀양 후원의 밤
- 12월 19일, 전교조 및 고양파주여성민우회 송년회
- 12월 27일, 고양평화청년회 송년회


이번주 주요일정입니다.


- 12월 2일(월) 저녁 6시 30분, 경기장애인인권포럼,  고양시민사회연대회의 집행위
12월 4일(수) 11시, 장항동 부페파크, 경기장애인인권포럼 송년회
- 12월 5일(목) 저녁 7시, 민주노총 사무실, 철도민영화저지고양시민대책위 회의
- 12월 6일(금) 저녁 7시, 고양회관, 고양시민회 송년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