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9월 16일 월요일

9월 16일(월) 고양시민사회연대회의 뉴스레터

안녕하세요~
이번주가 한가위입니다.
풍성한 추석연휴 보내시길 빕니다.


9월 30일까지 고양시의원 평가단 공개모집합니다.

고양시민사회연대회의는 지난 12일(목) 경기장애인인권포럼 회의실에서 집행위원회 회의를 열고 고양시의원 평가사업 일정을 확정했습니다.

이달 말까지 평가단을 모집해서 10월 1일 평가단 교육을 거친후 평가작업에 들어갑니다.

시의원평가작업을 통해 의정활동 평가 뿐만 아니라 지역현안을 파악하고 주민들과 함께 내년 지방선거를 함께 토론해보는 계기로 만들 계획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고양시민사회연대회의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전화 070-7730-1581, 전자우편 gysolida@hanmail.net


고양시 예산감시사업,  시민교육박람회 전시

지난 5월부터 고양시민사회연대회의 회원단체들이 준비한 고양시 예산감시사업이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주최의 시민교육박람회에 출품하여 장려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총 23개 단체가 참여한 시민교육박람회는 지난 11일, 12일 이틀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시민교육박람회는 우리 사회의 지속적 발전을 위해 시민교육이 필요함을 널리 알리고, 지역별, 영역별로 따로따로 활동하고 있는 시민교육 활동가들이 한 곳에 모여 교류할 수 있기 위해 마련한 자리입니다.

고양시예산감시모임은 그 동안 방청을 함께 한 회원들이 박람회 전시를 함께 준비했으며, 부스운영도 참가자들이 함께 했습니다.




한국음주문화연구센터대책위, 주요 주류 브랜드에 대한 불매운동 하기로

그 동안 한국음주문화연구센터 정상화를 위해 애써오던 중, 9월 5일 주류협회가 이사회를 통해 2014년 6월까지의 운영비 50억원을 재단에 출연하고 재단운영에서 손을 떼기로 했다는 이사회결의를 알려왔습니다.

공동대책위원회는 현재 170억에 이르고 있는 미납출연금을 감안할 때, 매우 부족한 출연금액이지만 많은 알코올 환자와 보호자들이 카프병원의 빠른 재개를 소망하고 있는 현실에 비추어 주류협회이사회 결의 내용을 수용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런데 주류협회는 지상파 뉴스를 통해서도 카프재단에 50억을 출연하고 손을 떼기로 결정했다고 말했으나, 한편으로는 9월 12일자로 재단에 공문을 보내어, 50억 출연조건으로 재단경영진과 노동조합에 더 이상 출연금을 요구하지 않겠다는 확약서를 받은 이후 출연하겠다고 알려왔습니다. 재단경영진은 현재 공백상태입니다. 이사회를 파행시켜 재단경영진의 공백을 몰고 온 당사자인 주류협회가 이런 조건을 내세우며 출연을 미루는 것은 또다시 자행된 국민 기만입니다.

공동대책위원회는 일부라도 선출연할 것을 제안하였으나, 주류협회는 재단경영진의 확약만을 운운하며 거부하였습니다. 주류협회는 중재에 나선 국회의원실과 시민사회와 노동조합을 기만하였으며, 국민을 상대로 사기를 친 것입니다.

결국 정상화를 바라는 알코올피해자와 대책위는 주요 주류 브랜드에 대한 불매운동을 전개하기로 하였습니다. 또한 이 과정에 책임이 있는 보건복지부에 대한 항의를 지속할 예정입니다.

다시 가자! 금강산 시즌 2 "2013 금강산관광재개 범국민 행동의 날"


5개월만에 오늘부로 개성공단이 재가동되었습니다. 이산가족 상봉도 이루어집니다. 이제 남은 것은 금강산관광 재개입니다.  마침내 금강산관광 재개로 민족화해의 새로운 국면을 만들어 갑시다.

현재 당국간의 금강산관광 재개를 위한 실무협상이 제기되는 등 중단 5년 째를 맞는 금강산관광 재개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기대가 어느 때보다 높은 상황입니다.

이산가족 상봉 행사가 금강산에서 열리고 그 직전에 금강산 회담이 열리는  시점에 국민적 힘과 여론을 일으켜 금강산관광의 문의 열어봤으면 합니다.

작년 11월 17일 강원도 고성에서 약 800여 명의 참가자들이 모여 ‘다시가자! 금강산’ 행사를 개최한 바 있는데요, 고양 시민들도 모두 함께 참여했으면 합니다.

참가문의는 (사)고양평화누리로 하시면 됩니다. 전화 070-4076-6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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