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6월 17일 월요일

6월 17일 고양시민사회연대회의 소식입니다.

안녕하세요~
고양시민사회연대회의입니다.
날씨가 무척 덥네요. 오늘 밤부터는 장마가 시작한다고 하니까 좀 선선해질 것 같네요.


고양시민사회연대회의, 내년 지방선거에서 시민후보 내기로


고양시민사회연대회의는 지난 13일(목) 고양아람누리도서관 회의실에서 열린 대표자회의에서 내년 지방선거에서 시민후보를 내기로 결정했다. 

고양시민사회연대회의는 이날 자체 토론을 통해서 지난 지방선거 이후 3년의 평가를 통해서 시민사회 의제를 제도권 내에서 실현하기 위해서 시민후보를 내기로 결론을 내렸다.

연대회의는  지난 3월 지방선거기획단을 구성해서 정당공천제 토론회와 후속 토론회를 진행했으며,  지난 5월 24일 열린 4차 집행위를 통해서 사전 논의를 진행한 바 있다.  

또한 시민들이 정치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고양시의회 의정활동 평가와 의회 개혁운동을 펼쳐가기로 하였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철도노조와 한국음주문화연구센터노조, 전국민주연합노조가 참석해서 현안을 설명하고 지원을 부탁했다.


고양시 2013년 하반기부터 최중증장애인 활동보조 24시간 보장


경기장애인자립생활권리쟁취공동투쟁단(이하 공투단)은  2013년 하반기에 최중증장애인 활동보조를 24시간 보장,  2016년까지 특별교통수단 200% 도입, 2013년 장애인콜 서울, 경기, 인천 전역 확대, 장애인자립생활센터 1개 추가설치 등을 고양시와 합의했다. 

지난 11일 고양시를 방문한 공투단은 3일간의 협상을 통해 공투단의 9개 요구사항에 합의를 했다. 이에 따라 고양시 장애인의 자립생활권이 신장하게 되었다. 공투단에 참여한 안미선 대표는 '3일에 걸친 투쟁으로 장애인들의 자립생활을 보장하는데 진전을 이뤄 기쁘다'면서 '앞르로 시의 약속이 지켜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투단은 지난 3일 경기도청을 시작으로 화정, 부천, 김포를 고양에 도착했으며, 고양시가 협상을 진행하든 동안 파주시는 협상타결을 하였으며, 이후 경기북부지역을 순회할 예정이다.

이번주 고양시민사회연대회의 일정

  • 6월 18일(화) 오전 10시, 예산감시 심화워크샵(문화복지위, 건설교통위)
  • 6월 21일(금) 오후 5시 : 전국민주연합노조 청소행정 개혁 집회
  •                    오후 5시 30분 : 지방선거기획단 회의
  •                     오후 7시 : 현기영소설가와 함께 하는 원로작가 초청 강연회(일산동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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