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청소행정은 부정부패의 복마전인가?
6월 21일 고양시청앞에서는 고양시 청소노동자들의 절규가 이어졌습니다. 고양시 청소용노동자들이 저임금을 강요받고 청소행정이 부정부패로 만연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특히 전직 시의장이 유령직원으로 등재되어 있다는 증언이 나와서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2005년 가로청소민간위탁에 대해서 당시 고양시의 단체들은 부정부패 등의 이유로 가로청소의 민간위탁을 반대한 바 있습니다.(당시 성명서 보기) 고양시민사회연대회의 고양시 청소행정이 바르게 설 수 있도록 적극 나서기로 했습니다. 아래 동영상은 21일 고양시 청소행정 부정부패 결의대회 동영상입니다.
고양시 예산감시사업, 심화워크샵으로 실전 준비중
고양시민회, 경기장애인인권포럼, 고양파주여성민주회, 고양YWCA, 고양평화청년회 등이 참여하고 있는 고양시 예산감시 사업이 기본교육을 끝내고 심화워크샵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심화워크샵은 각 상임위별로 나눠서 각 상임위별로 현직 시의원을 초청해서 예산교육 및 상임위별 주요 현안에 대해서 설명을 듣고 토론을 통해서 예산감시 사업 의제를 정하고 있습니다.
문화복지위는 지난 6월 12일 고양시의회 왕성옥의원을 초청해서 1차 모임을 진행한 이후 6월 18일 2차 모임을 진행했으며, 오는 6월 26일 3차 모임을 통해서 제1차 정례회에서 살펴볼 의제를 정할 예정입니다.
건설교통위는 6월 18일 김경희의원을 초청해서 예산교육 및 건설교통위 주요 현안에 대하여 토론을 하였으며, 26일 2차 심화워크샵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또한 환경경제위는 오는 25일 강영모의원을 초청해서 교육을 들을 예정이며, 기획재정위는 26일 박시동의원으로 강의를 듣고 토론을 통해 의제를 선정할 예정입니다.
또한 환경경제위는 오는 25일 강영모의원을 초청해서 교육을 들을 예정이며, 기획재정위는 26일 박시동의원으로 강의를 듣고 토론을 통해 의제를 선정할 예정입니다.
원래 심화워크샵은 1회로 예정되어 있었으나 심도 깊은 논의를 위해 상임위별로 추가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심화워크샵이후에는 상임위별로 의제를 정한후 오는 7월 5일 개회하는 제1차 정례회 방청을 통해서 예산감시사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카프병원 주류협회 기자회견 및 고양파주일반노조 결성식
6월 19일 주류협회 앞에서는 카프병원 정상화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이 열렸습니다. 주류협회가 원래 납부해야 할 출연금을 내지 않아 국내 유일의 알코올전문치료기관이 실질적으로 문을 닫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 한국음주문화연구센터 노동조합은 천막농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카프병원(한국음주문화연구센터)는 백석동 일산병원 건너편에 있습니다.
23일(일) 오후에는 고양파주일반노동조합이 고양시비정규직근로자지원센터에서 창립총회를 열었습니다. 총회에서는 강원섭씨를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활발한 활동을 약속했습니다.
우리 사회의 가장 고통받고 있는 계층중에 하나가 비정규직노동자입니다. 실질적으로 비정규노동자들의 삶이 개선될 수 있는 활동을 기대해 봅니다.
우리 사회의 가장 고통받고 있는 계층중에 하나가 비정규직노동자입니다. 실질적으로 비정규노동자들의 삶이 개선될 수 있는 활동을 기대해 봅니다.
이번주 주요 일정
- 25일(화) 아침 : 일제고사반대 1인시위
- 25일(화) 오전 10시 : 예산감시 심화워크샵(환경경제위), 오후 5시 심화워크샵(기획행정위)
- 26일(수) 오전 10시 : 예산감시 심화워크샵(문화복지위, 건설교통위)
- 26일(수) 오후 5시 : 고양시민시회연대회의 집행위원회 및 지방선거기획단 회의
- 27일(목) 오후 2시 : 시정주민참여위원회 주최 주민대토론회